당신보다 최악의 하루를 보냈을 그들의 ‘웃픈’ 사진 모음
늦잠에 아침은 굶었지, 새로 다린 흰 와이셔츠에 보란 듯 쏟아진 커피 자국, 1분 차이로 놓친 버스, 오늘따라 유독 따가운 상사의 갑질... 오늘 유독 길고 힘든 하루였나요? 대(大) 악의 기운이 나만 따라다니는 것 같은 그런 하루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아래 사진의 주인공들을 보면, '나는 꽤 괜찮은 하루였군'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1.) 오래간만에 선탠 좀 하려고 했더니...
2.) 발을 헛디뎠.... (ㅠㅠ)
3.) 큰맘 먹고 마련한 유리로 된 멋진 손잡이...는 그렇게 햇살에 집을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4.) 케이블 선 vs. 가위. 승부 결과는요, 1:0!
5.) 치즈 버거는 치즈 버거인데....
6.) '내가 아이패드를 어디다가 뒀지?' 하는 순간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7.) 변기 세정제와 입욕제를 착각하면 일어나는 '환상적인' 일!
8.) 퐈이어! 불처럼 타오른 내 노트북님 (ㅠㅠ)
9.) 사진기사님이 오른쪽 남자분이 꽤나 싫으셨나 봐요.
10.) 그저 마음이 아플 뿐...
11.) 자동차 키를 뽑으니 쑤욱... 딸려 나오는 차 속 부품?! (정기점검이 시급합니다)
12.) 인터넷에서 산 내 사과 폰. 부푼 마음을 안고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13.) 야식 준비 중 잠들면 이렇게 됩니다.
14.) 부엌의 초토화, 새 부엌이 시급합니다!
15.) 초콜릿 강물 범람 대 참사! 적어도 개미들만은 신났을 듯!
16.) 안기 전 눈치채서 다행(휴우...)
이 사진들을 보니 제 하루가 꽤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된 오늘 하루, 훌훌 털어버리시길.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는 법, 더 멋진 하루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