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26살 피트니스 블로거는 자신의 놀라운 복부 사진들을 공개했다.

아일랜드에 사는 26세 티파니 브라이언(Tiffany Brien)은 페이스북에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사진이나 글들을 자주 올립니다. 최근 특정한 음식에 대한 과민증을 겪은 이후에, 그녀는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이 아닌 이 사진을 올리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이 사진이 많은 사람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주었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놀라울 만큼 좋지 않은 타이밍에만 배가 부푼다는 거예요. 딱 달라붙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간 날처럼. 메인 코스 요리를 반 정도밖에 먹지 않았는데 갑자기 배가 불편해지고, 크게 부푼 배 때문에 매력적으로 보이지도 않게 되죠.

제가 어떤 특정한 뭔가를 하거나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연구를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이것의 원인이 뭔지 정확히 알 수 없었기에 그동안 정말 절망적이었죠.

이 사진은 제가 정말 몸 상태가 정말 좋지 않았던 날입니다. 정확하게 뭘 먹어서 이렇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던 날이었어요. 제가 먹었던 모든 것들을 돌이켜 생각해봤지만, 꽤 건강하게 먹었더라고요. 여기서, 아무리 제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음식이더라도 몸에서는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때때로 몸은 항상 먹던 음식에 과민 반응을 보이기도 하니, 잘 찾아보는 수 밖에 없어요.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을 것 같나요? 아뇨, 전혀요.

스트레스. 살인자와 같죠. 저는 매일매일 저를 옥죄는, 바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을 갖고 있어요. 물론 세상을 다 준대도 직업과는 바꾸지 않을 정도로 제 일을 좋아하지만, 사무실에서 힘든 날을 보낸 뒤엔 내면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보통 저는 요가를 하거나, 개와 산책하거나, 아니면 그냥 발 편하게 올려놓고 넷플릭스(Netflix)를 보죠.

숙면. 전 잠을 잘 못 자는 편이에요. 우리 몸은 매일매일 최대 역량으로 유지하기 위해 쉬고, 회복시키는 데 8시간은 필요합니다. 저 역시 수면 시간을 잘 채우지 못하고 있어요.  일을 끝내고, 헬스장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내일 음식을 준비하고, 앉으면 벌써 밤 11시 30분이 되거든요. 전혀 이상적이지 않은 일상이죠! 

호르몬. 제 호르몬은 2년쯤 전에 나갔던 비키니 대회 이후 조금 이상해졌어요. 대회를 준비하면서 받았던 신체적 피로로 인해, 대회 진출 이전의 호르몬 상태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현재 저는 제 모든 호르몬이 다시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절대 완벽한 사람은 아니에요. 사실 저는 앞서 이야기한 걸 돌이켜보면,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과는 무척이나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어떤 분야에서 약점을 갖고 있어요. 저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알고, 어떻게 고치는지 알고는 있지만, 생활 방식을 바꾸어야 하는 거라 조금 어려워요. 정말 열심히 더 자기 위해서, 더 쉬고, 올바르게(적게 먹는 게 아니라 올바르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정말 효과를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진행하면서 사진들을 공유할게요.

맞아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저도 기분이 처져요. 물론 당장 제가 해결할 수 있는 증상은 아니죠.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게 할 수 있고, 나중에는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중요 팁:

* 잠 충분히 자기!

* 식단일기를 쓰면서 언제 배가 부풀어 오르는지 기록하기!

* 배가 나왔다고 해서 지나친 운동은 금물. 지방이 아닙니다. 운동은 오히려 더 증상을 악화시킬 거예요.

* 장을 좋아지게 하는 보충제 찾아보기! – 종합 비타민이나 프로바이오틱스.

* 페퍼민트 티로 배 진정시키기.

* 늘 편안히, 그리고 행복하게 있기. 다 괜찮을 거예요, 혼자가 아니에요. 약속해요.”

누구나 항상 완벽할 수는 없죠.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게 건강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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