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말썽꾸러기 아이들 사진 19장.

아이들과 부대끼며 사는 인생, 결코 지루할 틈이 없죠. 가끔 어른들이 상상도 못 한 일을 생각하고 거침없이 해내는 아이들.
남는 건 사진뿐입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어느 정도 정상(!)이 되면 꺼내보며 즐거웠던 한때를 추억할 수 있는 사진 말이죠. 감사하게도, 몇몇 부모님들이 그 광기의 순간을 인터넷에 공유해주셨습니다.
1. 변기에 빠졌을 때 일어나는 일
2. "아무것도 아닌데 미안." 헉, 솔직하다.
3. 아이들은 금세 친구를 만들죠. 냄새나 종이 다른 것 따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본받을 만합니다.
4. 혼자서도 잘해요. 립스틱도 척척 바른답니다.
5. 단순해 보이는 것에도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 보는 것만으론 부족해요. 만져보고 뜯어봐야 직성이 풀린답니다.
6. 아이들과 외식하러 가면, 밥만 먹는 게 아닙니다. 쇼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7. 색깔과 모양에 남다른 재주를 보이는 아이들. 누가 뭐라 하든, 언제 어디서나 당당히 내보일 수 있죠.
8. 물장난이 좋아요.
9. 겨울에도 지킬 건 지킨다! 눈이 두껍게 쌓여도 잔디 깎기는 필수.
10. 이유 없이 울기도 하지만, 때론 심각한 이유가 있어요. 쿠키가 아직도 안 구워졌엉!
11. 아동 패션의 선두주자, 과연 유행하려나?
12.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어린이. (아무도 하지 말란 말 안 했으니까.)
13. 맘마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지요...
14. 피곤해서? 아님 숨바꼭질? 알 수가 없네.
15. "정원 일 도와달라고 애한테 옷 갈아입고 나오랬더니... 몇 분 뒤에 이러고 나온 거 있죠."
16. 감정을 숨길 줄 몰라요. 특히 지루할 때는 더더욱.
17. 눈을 크게 뜨기도 해요 — 아주 아주 크게.
18. 숨바꼭질할 땐 신중히.
19. "내 안에 꼬마 악마 있다." 그래도 사랑스러울 뿐.
언젠가, 아이들이 자라나 이 경이로운 사진들을 보면 얼마나 웃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