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태닝’에 도전했다 실패한 이들의 사진 19장

건강한 피부를 연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태닝은 필수다. 만약 태양도 태닝 기계도 만족스럽게 피부를 태우지 못한다면, 마지막 남은 방법은 '셀프 태닝'이다. 지속력은 약하지만 간단하게 바르고 지울 수 있는 태닝 스프레이, 크림, 파우더가 가장 인기있는 제품들이다. 하지만 셀프 태닝 제품 사용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어쩌다 피부에 너무 많이 바르기라도 한다면, 부자연스러운 색깔은 물론이고 사람의 인상까지 기괴하게 바꾸어 놓는다.

다음은 셀프 태닝 제품을 너무 두껍게 발랐다 장렬하게 실패한 사람들의 사진 19장이다.

1. 밥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 셀프 태닝 크림이 입에 들어가진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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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햇빛에 그을린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Twitter / @TheHairCharity

3. 머리카락 안쪽까지 바르기에는 태닝 제품이 모자랐나 보죠.

reddit / Danimetino

4. 얼룩덜룩…

Twitter / @TheMemeFeed

5. 얼굴색으로 미루어봤을 때, 쌍둥이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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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태닝 덕에 화려한 미소가 더 눈에 들어오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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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셀프 태닝을 하고 눈물을 흘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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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뾰로통한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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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리에 저런 자국이, 대체 무슨 제품을 쓰시길래?

Twitter / @szzrd

10. 볼에 뽀뽀한 입술도 갈색이 되는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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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목에 칠하는 걸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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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잠시 만지지도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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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셀프 태닝으로 얼굴에 있는 흉터들을 싹 감춰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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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앗… 괜찮아, 씻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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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나침이 모자람만 못하다'라는 말은 생전 들어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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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태닝 크림을 얼굴에 바르는 걸 잊었다.

reddit / temily73

17. 혹시 거울을 보고 나오는 걸 깜빡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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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가슴 아래는 미처 생각지 못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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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리고 다음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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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태닝을 했다면, 집 밖을 나서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울을 한 번 들여다보자. 아니면 오래 걸리는 방법이더라도, 햇살을 즐기며 천천히 살을 태우는 걸로 만족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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