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봐야 이해할 수 있는 별별 착시 사진 20장

촬영 경험이 적은 아마추어 사진사들도 경이로운 사진을 찍을 때가 있습니다. 아주 기막힌 순간에 우연히 셔터를 누른 손가락 덕분에요.  우연의 걸작은 무심코 들여다본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 앨범에서 종종 발견됩니다.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고양이의 털, 엄청나게 커다란 머리 크기를 자랑하는 여자아이, 남자의 모자로 변신한 나무까지… 사진을 보고 놀라 눈을 비비는 건 사진을 찍은 이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자세히 들여다봐야만 그 진위를 확인할 수 있죠.

예술적이면서도 폭소를 자아내는 착시 사진 20장입니다.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경이로운 작품들을 같이 감상해보시죠!

1. 말 속에 또 말이.

 

reddit / Epileptic_Ebola

2. 더블 웨딩 키스.

reddit / RagsyBoy

3. 소설《반지의 제왕》작가가 보면 까무러치겠는데요.

reddit / skemp311

4. 하늘을 나는 물고기.

Facebook / Scipio's Goble Landing

5. 실존하는 신화 속 동물.

imgur / recklessrodent

6. "점, 점, 쉼표, 선. 짜잔, 얼굴 완성."

reddit / Getits

7. 마치 만화 속 캐릭터처럼 생긴 아이.

imgur

8. 지켜보고 있습니다.

imgur / sohailjaper

9. 무지갯빛 고양이!

imgur / madflak

10. 오, 특이하게 생긴 모자네요.

reddit / bestdayforpizza

11. 개구리 인간.

reddit / rephan

12. 이 사진이야말로 기막힌 타이밍.

imgur / youandmeandrainbows

13. 독수리처럼 분장한 사람? 아니면 독수리의 깃털 무늬가 사람처럼 보이는 걸까요?

imgur

14. 각도만 잘 잡으면, 누구나 수염달린 천사가 될 수 있어요.

reddit / erto66

15. 머리가 물고기인 인어랍니다!

instagram

16.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진 잠들 수 없어요.

imgur

17. 천사의 날개를 달 자격이 있는 사람들.

reddit / ImagesOfNetwork

18. 조금 스케일 작은 모세의 기적.

imgur

19. 사람은 물 위를 걸을 순 없지만, 엉덩이로 미끄러질 순 있어요.

reddit / arbili

20. 묘지가 가까운 곳에 있기를 바랄게요....

reddit / mrPicklez70

어떤가요? 어느 사진전과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 놀라운 사진 모음이었죠? 언제 행운의 여신이 찾아와줄지 모르니, 오늘부터라도 항상 카메라를 손에 꼭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소스:

brigh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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