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처리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사진 26장.

가끔은 포토샵 처리 없이도 멋진 사진이 나오곤 합니다. 적절한 장소와 순간에 찍은 사진은 몇 배나 더 매력적이죠. 아래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포토샵 편집을 거치지 않은 원본이랍니다.

1. 수백만 분의 일의 확률로 딱 찍힌 파도 사진.

2. 노을의 그림자.

3. 창문에 맺힌 빗물을 통해 바라본 비행기 한 대.

4. 콜라주 사진이 아닙니다. 각도를 잘 이용만 하면 이렇게.

5. 라벤더 농작지 옆에 밀 농작지가.

6. 굳은 용암. 마치 쌓여있는 사체가 불타는 지옥의 입구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네요.

7. 샌프란시스코의 수트로 타워(Sutro Tower) 꼭대기. 마치 안개 속을 날아다니는 네덜란드 배처럼 생겼습니다.

8. 한겨울 백조들의 밥을 챙겨주는 남자.

9. 눈을 의심하게 하는 사진. 날아다니는 배!

10. 불 확산을 막은 도로.

11. 논밭 위로 뜬 해와 구름.

12.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 해바라기.

13. 마법 같은 날씨.

14. 두 마리 공작. 한 마리는 예쁜 색깔이고, 한 마리는 하얗네요.

15. 색색의 나뭇잎들이 땅에 기막히게 떨어졌습니다. 마치 뿌리가 은은히 빛나는 것처럼 보이네요.

16.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가 아닙니다. 차창에 난 흠집이에요.

17. 2월 둘째 주가 되면, 미국 캘리포니아 홀스테일 폭포(Horsetail Waterfall)에 태양이 내리쬘 때가 있습니다. 마치 펄펄 끓는 용암 같네요.

18. 가끔 구름은 이런 장관을 연출하기도.

19. 홍수는 이제 없지만, 물 위에 얇게 얼었던 얼음판은 남았습니다.

20. 날아다니는 배냐고요? 아니요, 투명한 물이에요.

21. 파도가 몰아치는 순간, 아래에서 찰칵.

22. 독일 오버라우지츠 크롬라우 공원(Kromlau Park)에 있는 악마의 다리(The Devil's Bridge).

23. 미국 오리건주 후드산(Mount Hood) 정상에 내린 햇빛.

24. 중국 중난산(終南山) 어느 절에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가을을 온몸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25. 맵기 조절 가능한 고추. 전혀 안 매운맛에서 완전 매운맛까지.

26. 독일 힐데스하임시의 한 도로. 태풍 사비에르(Xavier)가 쓸고 지나간 뒤.

비현실적인 순간을 예술적으로 포착해낸 작품들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얼마나 특별하고 아름다운지 잘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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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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