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우면서도 웃긴 착시사진 17장의 진실
믿었던 눈과 뇌가 때때로 우리를 속이려 들 때가 있습니다. 곰처럼 생긴 구름, 전조등 때문에 슬픈 표정을 지은 듯한 자동차 등. 착시도 재미있지만, 뒤에 숨어있는 진실을 알게 되면 더 재미있는 사진 17장 나갑니다!
1. 뭐가 보이시나요? 계란 프라이? 아니면 고양이?
2. 불쌍하게도, 액자걸이가 잔뜩 겁에 질렸네요…
Picture hook looks terrified. pic.twitter.com/qCMufxNAmo
— You Had One Job (@JustHadOneJob) 23. April 2017
3. "스테이크 대신에 새 신발 한 켤레를 샀어요."
4.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엄마 당근과 아기 당근.
5. "저기 죄송한데요, 커피에 개구리가 들어가 있는데요."
6. 소머리에 두 사람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어요. 보이세요?
7. 머핀처럼 생긴 햄스터일까요, 햄스터처럼 생긴 머핀일까요?
This muffin looks like a hamster pic.twitter.com/4EiU9uyH3e
— Faces in Things (@FacesPics) 3. September 2014
8. 휴, 저게 바지라는 걸 알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네요!
9. 철로 만들어진 애벌레가 립스틱을 고쳐 바르고 있어요.
10. 만약 버스에 외계인이 타고 있다면… 다시 내리실 건가요?
11. 기타가 보이세요?
12. 눈 고양이.
13.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검을 든 닌자 같아요.
14. 새 주인을 만날 생각에 잔뜩 기대에 부푼 라이터들.
Encendedores felices. pic.twitter.com/OuY5Dn0bnl
— Pareidolia Cl (@pareidoliacl) 14. März 2017
15. 뒤로 넘어갈 줄 몰랐다는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욕조.
16. 총을 든 감시카메라.
Idee voor gemeente Roosendaal pic.twitter.com/axqkpQjX
— Pieter Bruijstens (@BruijstensP) 18. April 2012
17. 쓰레기 수거차가 올까 봐 두려운 상자.
똑같은 물건이나 상황도 이따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면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평범한 일상 속 사진들이지만, 독특한 설명이랑 같이 읽으니 왠지 귀엽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