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표정으로 고스란히 드러나는 허스키 26마리

허스키는 똑똑하고, 풍채도 멋지고, 자유분방한 표정을 지을 줄 아는 종입니다. 얼굴을 빼곡히 덮은 검은색, 하얀색 털 덕분에 근육 움직임이 잘 보입니다. 힘차게 흔드는 꼬리와 반짝거리는 파란색‧갈색 눈동자로도 기분이 좋다는 걸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허스키의 얼굴에는 행복, 슬픔, 흥분, 편안함, 짜증, 의심, 놀람 등의 온갖 감정이 사람들처럼 확연히 드러납니다.
거대한 털뭉치 친구들의 감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진 26장입니다. 너무 깜찍해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지네요.
1. "기어이 출근하시겠다고요? 이렇게까지 나왔는데?"
2. 무더운 날 즐기는 시원한 목욕.
3. "아니야! 나 하나도 안 취했다니까!"
4. "너 재미 없어. 나 지금 웃고 있니? 아니. 안 웃겨."
5. "반가워!"
6. 기분 좋은 바닷바람.
7. "으, 여행이라면 지긋지긋해!"
8. "도와주세요!"
9. "땅콩 버터 너무 마시쪙!"
10. "이불 밖은 위험해."
Instagram/jimmythepiebaldhusky
11. "잭키 여기 있다!"
Instagram/baileybrandyremystellakahlua
12. "왜? 나는 여기 편한데!"
13. 족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싹.
14. 드디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이!
15. "간식?!"
16. "지루해, 언제 도착해요?"
17. "두피 마사지 연습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은데…."
18. "으으음, 냠냠!"
19. "재미? 저는 그런 거 모릅니다."
20. "난 셀카 찍기 싫엉."
21. "진심이야. 셀카 찍기 싫엉."
22. "흥, 가소로운 크기의 물고기로군."
23. "화면 그만 봐. 나한테도 관심 좀 줘. 당장."
24. "주인님, 돌아오셨군요! 아름다운 세상이야!"
25. "바다 좋아! 헥헥. 해변 좋아!"
26. "꼭 가셔야 해요? 금방 오시는 거죠?"
이런 귀염둥이들! 동물이라 말은 못 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얼굴에 다 드러나니 대화도 가능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