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집어삼킨 세계 으스스한 장소 19곳
세계 어디에나 있습니다. 옛날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자주 닿았지만, 지금은 무성한 잡초와 곰팡이 핀 낡은 장소. 바람 소리와 빗소리 빼고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 그러다 귀를 기울이면… 뭔가 수상한 다른 소리가 들려올지도 모르는 그런 음산한 곳.
당장에라도 유령이 나올 것 같은 아래 사진들 속 장소에, 감히 누가 발을 들여놓으려 하겠습니까?
1. 호주 시드니에 있는 버려진 배.
2. 캄보디아 앙코르 마을 유적에 무성히 자란 나무들.
3. 나미비아의 버려진 옛 다이아몬드 광산 마을 콜만스쿠페.
Facebook/Garry Black Photography
4. 벨기에 샤티용시 근처에 있는 주차장.
5.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오래된 피아노.
6.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아무도 모릅니다.
7.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프린스턴에 있는 버려진 놀이공원 '레이크 쇼니' 의 대관람차.
Facebook/Vintage Treasures & Cherished Memories
8. 이탈리아 소렌토에 있는 오래된 제재소.
9. 태국 방콕에 있는 물에 잠긴 쇼핑센터. 이제 물고기 손님들이 찾고 있어요.
10. 버려진 호텔의 한 객실.
11. 벨기에에 있는 옛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기.
12. 프랑스 상테티엔느에 있는 버려진 교회 내부.
13. 빅토리아 시대에 지어진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작은 집.
14. 독일 베를린 외곽에 있는 폐쇄된 놀이공원, 슈프레파크 플랜터발트.
15. 이젠 쓰이지 않는 옛 광산으로 향하는 철로.
16. 물이 들어찬 보트 창고.
Facebook/Krishna Bahadur Tamang
17. 이탈리아 베네치아 섬 바로 앞에 있는 섬, 포베글리아에 위치한 버려진 병원.
18. 일본의 폐쇄된 테마파크 '나라 드림랜드'.
19. 마지막으로, 사람의 손길이 한참 닿지 않은 듯한 폴란드의 한 저택.
황홀하게 아름다운 동시에 께름칙한 사진들입니다. 이런 이색적인 여행지도 괜찮지 않을까요. 특히… 해가 지고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