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하트 뿅뿅]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들 시리즈 :-)
오늘 하루 힘드셨죠? 못 볼 것(!)도 많이 본 험한 날이었다면, 다음의 사진을 보면 안구 정화 좀 하시죠. 세상에서 가장 귀엽다고 알려진 동물들 Top 20! 세상엔 아름다운 볼 것(!)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1. 아기 캥거루.
다정하게 백허그한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2. 사막 여우 (페넥 여우).
사막의 요정 같습니다! 사막 여우는 여우의 한 종류로 생각보다 꽤 시끄럽게 운다고 합니다. 강아지처럼 짖기도 하며, 고양이처럼 가르릉거리기도 한다네요!
3. 새끼 바다표범.
바다표범 자체도 귀여운데 새끼라니! 새하얀 털로 뒤덮인 오동통한 몸에 갸우뚱 거리는 고개를 보세요! 저 표정에 깜박 넘어가지 않는 사람, 없겠죠?
4. 라쿤.
마치 '나 여기 없다~~!'라고 애교를 부리는 듯한 새끼 라쿤. 이것이 바로 심장 저격, 탕탕탕!
5. 코알라.
두 손에 쏙 들어오는 새끼 코알라. 저리 귀를 쫑긋 세우고 쳐다보면 거부할 자 누군가...
6. 나무늘보.
느리기로 소문난 나무늘보! 지켜보고 있으면 속이 터지지만, 귀여우니까 봐주자고요!
7. 고슴도치.
일본에서 최근 반려동물로 고슴도치의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다는데, 이 사진을 보니 단번에 이해가 되네요! 이참에 나도 고슴도치 한 마리...? (주의: 반려동물을 기르는 일은 책임감이 필요한 일입니다. 두 번, 세 번... 아니 열 번 생각하세요!)
8. 기린.
아이들 동화책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손님이죠! 목이 길어 슬픈 동물.... 어린 기린이 이렇게 귀여운 줄은 차마 몰랐네요!
9. 수달.
잠자는 사이에도 헤어질까 봐 손을 꼭 잡고 잔다는 수달. 익살맞은 표정이 깜찍하네요!
10. 다람쥐.
여기 새끼 다람쥐 좀 보세요! 손바닥에서 잠자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천사네요.
11. 돼지.
알려진 것과 달리, 돼지는 더럽고 먹는 것만 밝히는 동물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개보다 똑똑한 돼지도 있답니다. 당신의 방보다 깨끗할 수도... (돼지 왈: '돼지우리'란 말 너무 억울해....)
12. 사슴.
숲에서 만나면 조용히 손을 흔들어 주세요. 어린 사슴이 놀라지 않게 말이죠.
13. 햄스터.
양볼에 숨긴 음식으로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뺨이 너무 귀여운 햄스터들. 욕심 많은 것이 꼭 '누구' 닮았죠? (찔린다면 친구 태그...)
14. 늘보 로리스(슬로우 로리스).
인도네시아어로는 '말루말루(Malumalu)', 번역하면 '부끄럼 타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잘 어울리는 이름이 또 있을까요. 큰 눈망울을 깜박깜박거리는 이 귀여운 늘로 로리스는 안타깝게도 매력적인 큰 눈이 주요 서식지인 방글라데시, 필리핀, 베트남, 인도 등지에서 전통 의약품으로 높게 평가되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혹시 여행 시 보게 되면 관련 의약품은 사지도, 관심 갖지도 말자고요! 늘보 로리스를 지켜주세요!
15. 친칠라.
남미 안데스 산맥에 살고 있는 설치류로, 현지에서도 반려 동물로 인기 짱이랍니다! '초식 햄스터'로도 유명하다네요!
16. 부엉이.
큰 눈에 부드러운 털을 가진 부엉이! 소설 해리포터에서 충직하게 주인공 해리를 돕던 부엉이, '헤드위그'가 생각나네요.
17. 복어.
위협을 느끼면 동그랗게 부풀어 오르는 복어! 식용 시 독은 위험하다지만,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보니 영락없는 애교쟁이 같네요!
18. 오소리.
가끔 공생하는 여우나 너구리에게 굴을 빼앗긴다는 안타까운 그 오소리... 하지만 우려와 달리 꽤 날렵하고 한 공격력 하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귀여운 오소리의 굴을 빼앗는 여우가 미워져.... :(
19. 토끼.
이거 보면 토끼 고기는 못 먹을 듯.... (ㅠㅠ)
20. 고양이.
'고양이 눈'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이렇게 쳐다보면... 어떤 부탁이라도 거절할 수 없겠어요!
하루의 피로가 좀 풀리셨나요? 고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은 지인에게도 이 사진을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