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보다 ‘쿨했던’ 할아버지‧할머니의 소싯적 사진 16장

우리가 기억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하얗게 새신 머리카락과 얼굴에 깊이 팬 주름, 솜인형을 품에 안겨주시고 출출할 때마다 간식을 챙겨주시고는 했던 모습입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젊은 시절이 있었다는 걸 쉽게 까먹게 되죠. 아래 16명의 손자‧손녀는 옛 사진 앨범 속에서 자신들보다 '쿨했던' 할아버지‧할머니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1. 1954년, 유람선에서 열리는 코스튬 파티에 갈 준비를 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10점 만점에 10점!

Imgur/kittenkisses

2. "제2차 세계대전 용접공으로 일하던 증조할머니."

Reddit/anonymous-horror

3. "1938년의 우리 할머니. 농장에서 담배 피우고, 바지도 입는 등 하고 싶으셨던 일은 뭐든지 하는 분이셨다."

Reddit/bringdoughnuts

4. 가장 큰 의문. 대체 할아버지는 바지를 어디에 벗어두셨을까요?

Reddit/galacticbreeze

5. "만약 1952년에도 인터넷이 있었다면 우리 할아버지는 유명한 짤이 되셨을 거다."

Reddit/YellowOnline

6. "끝내주는 오토바이 옆에서 사진 찍으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Reddit/Signor Sarcasm

7. "1950년대에 법학을 공부하셨던 할아버지."

Reddit/fredzbob

8. "1940년 미국 캘리포니아, 내 친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Reddit/mikedacheesehead

9. "1910년. 우리 증조할머니에게 못된 장난은 금물!"

Reddit/Nikkor

10. "유행의 선도주자셨던 1955년의 우리 할아버지."

Reddit/Igedditreddit

11. "1930년대에 찍힌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진. 진짜 멋있다."

Imgur

12. "1971년, 우리 엄마를 등에 업고 오토바이에 올라타신 할아버지. 드라이브 준비 끝."

Imgur

13. "항공 교통 관제사셨던 우리 할머니. 올해로 98세시다."

Reddit/joycey11

14. "바다의 미녀들과 사진을 찍은 할아버지와 친구들."

Reddit/fizzi123

15. "체육관에서 사진 찍은 실베스터 스탈론과 우리 할아버지(오른쪽)."

Imgur

16. "1950년대, 우리 할아버지는 엄청 쿨했다. 한 손에는 생선을 들고 담배를 피우고, 허리춤엔 책을 끼우고 소매에는 담뱃갑을 넣으셨다."

Reddit/Schants

할아버지‧할머니의 화려했던 과거가 하마터면 그대로 묻힐 뻔했습니다! 누가 아나요, 당시엔 미처 카메라에 담지 못했던 더 멋진 매력의 소유자셨을지도. ;-)

소스:

Genial 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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