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깊숙이 봉인된 20장의 가족사진 모음

보관함에, 구두 상자에, 옷장 깊숙이 봉인된 빛바랜 가족사진. 어느 날 꺼내 보면 행복했던 추억이나 슬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런데 사실, 사진에 얽힌 추억을 떠나 현재와 동떨어진 패션 감각과 스타일(+가치관)로 나를 무척이나 당혹스럽게 하죠.

아래 소개되는 20장의 가족사진들을 보면 당장 손발이 오그라들 것입니다. 굳이 카테고리를 분류하자면 "황당+민망" 정도 되겠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는 희한한 가족들이 많습니다. 20장의 황당한 가족사진 모음, 지금부터 감상해 보시죠!

1. 저 빗이 모녀에게 상당히 중요한 듯...

 

2. 가운데 맏형의 심상치 않은 미소...

 

3. 아무리 봐도 이건 정말 아닙니다...

 

4. 이분들 기억나시는 분?

 

5. 어린 토미에게 차마 밝히지 못한 진실...

 

6. 기니피그까지 금붙이를. 쌍팔년도 래퍼 가족인가.

 

7. "빨리 좀 찍어요... 쌀 것 같단 말이에요.."

 

8. 이랴이랴! 할머니, 달려!!

 

9. 이빨만 보여...

  

10. 아부지, 여기서 주무시면 안 돼요...

 

11. 아기는 아빠가 고른 사진 촬영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12. 우리 아빤 맨날 혼자 튀려고 해! 

 

13.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사진 찍기 싫었는데, 손주들이 '설득'했다네요. 음...

 

14. 부모님께서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한다고 하셨을 때, 여기로 가실 줄은...

 

15. 수중 분만 욕조에 온 가족이 뛰어드는 것 만한 건 없죠... 없는데...

 

16. ....뭐라 딱히 할 말이 없다...

 

17. 꼬마 제니도 엄연한 가족이라고요. 

 

18. 축하합니다, 쌍둥이입니다! 

 

19. 가발만 보이는 건 나뿐?

 

20. 람보 영화 포스터인 줄? 

 

 

오늘, 집구석에서 잠자는 가족사진 앨범을 한번 들춰보세요. 분명 위의 사진 못지않은 빵 터지는 가족사진이 있을 겁니다! 웃을 일이 도통 없는 요즘, 가족과 함께 과거로의 추억 여행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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