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있어 행복한 동성애자 커플 사진 15장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는 '사랑'. 환한 애인의 미소를 보기 위해서라면, 밤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주고 싶죠. 사랑은 자유 그 자체입니다. 어떤 경계와 편견의 벽도 쉽게 허물어버리죠. 다음 커플들은, 사랑은 남녀 사이 외의 다양한 조합에서도 일어난다는 걸 보여줍니다. 사랑이란 상대방의 겉모습을 뛰어넘어, 그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니까요!
1. 1910년에 찍은 빛바랜 사진이 어느 할아버지의 신발 상자에서 발견됐습니다. 사진의 제목은, "'절친한 친구', 루스(Ruth)와 메리(Mary)."
2.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촬영된 익명의 두 군인.
3. 톰보이 스타일로 빼입고 클럽에 간 여성들.
4. 미국의 한 커플.
5. 사진관을 방문한 어느 익명의 커플.
#Ioquestamelasposo al ritorno delle vacanze @giannielle1 @PhobiaHomo @NuNuZ_00 @NNosotti @Bici_Bike73 @gaypostit pic.twitter.com/ubpQ6wwJGT
— Agata Baronello (@BaronelloAgata) 11. September 2016
6. 1930년대에 촬영된 프랑스 예술가 커플, 장 마라이(Jean Marais)와 장 콕토(Jean Cocteau).
7. 사랑에 빠진 두 젊은 항해사.
8. 수영복을 입은 커플.
9. 호수에서 단란한 시간.
10. 전우이자, 사랑하는 연인.
11. 별로 특별할 것 없는 사랑.
12. 서로에게 푹 빠진 열정적인 연인.
13. 20세기 초반, 사진사를 찾아간 어린 커플.
14. 부드러운 키스.
15. 1989년, 세계 최초로 합법적인 동성애자 부부가 된 악셀 악스길(Axel Axgil)과 아이길 에스킬슨(Eigil Eskildsen). 두 사람은 덴마크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신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행복한 커플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지 않나요? 커플들의 사랑과 용기가 동시에 느껴지는 사진 모음입니다. 성소수자 커플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는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들은 여전히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겐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