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뜨거워!] 공항 여행객들이 배꼽 잡고 웃은 ‘귀국 환영 팻말’ 15개

장시간 비행을 마치고, 출구에서 기다리던 가족과 친구들과의 재회는 가슴 벅차도록 즐겁습니다. 만약 그들이 사랑 넘치는 글귀의 '환영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면 한층 더 고맙고 반갑겠죠! 아래 사진 속 가족과 친구들은 유머 감각을 있는 대로 발휘했습니다. 역대 가장 웃기고 낯뜨거운 내용이 적힌 환영 팻말 1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어서 오세요, 엄마! 추신: 깨끗한 속옷이 다 떨어졌어요. 지금 우리 속옷을 아예 안 입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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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항에 내 이성애자 친구를 마중 갈 때마다 난 이 팻말을 들고 간다. '톰, 나랑 결혼해 줄래?'"

Imgur/markmyw0rds

3. "남동생을 만나려고 미국 텍사스주에서 캘리포니아주로 날아갔다. 공항에 도착해보니 못생긴 내 남동생이 이 팻말을 들고 있었다. '(마약) 갱생원'에서 나온 걸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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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형을 마중하러 공항에 갔다. '내 누나를 뺏어간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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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딸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해 (알아볼 수 없는 손글씨로) 환영 팻말을 만들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들 보고 웃었다."

6. "아내 직장 동료보다 먼저 공항에 이 팻말을 들고 마중 갔다. '쩔게 섹시한 이탈리아 아가씨.'"

Imgur/Blastergv9

7. "몇 년 동안 못 봤던 엄마가 공항에 마중을 나오셨다. '(앞) 조, 나야… 네 엄마야, 기억나니?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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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감옥에서 갓 출소한 엄마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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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친구 딸이 생전 처음 혼자 비행기를 탔다. 친구는 공항에서 딸을 기다렸다. '레베카, 내가 네 아비다.'"

Reddit/eldy50

10. "'멋진 고아 셋이 온정 넘치는 부모를 찾습니다.' 어서 오세요, 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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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크리스마스 때 친구가 공항에 마중 나오겠다고 한다면… '#가족'"

Reddit/smacktip

12. "딸의 이름은 마가리타. 아빠는 작은 마가리타(칵테일) 부스를 세우고 '공식 마가리타 기념일'이라는 팻말을 달았다. 아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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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난주, 룸메이트들이 공항에 날 마중 나왔다. 이런 차림으로…"

Reddit / lozza88

14. "경고: 우리 할머니가 곧 나오십니다. 근처에 계셨다간 할머니에게 달려가는 우리 때문에 다치실지도 몰라요!"

15. "내 이웃이 공항에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직접 만든 팻말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안나, 제 아기가 아니란 걸 저도 알아요. 그래도 제 아기처럼 최선을 다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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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넘치는 환영 팻말 덕분에 공항 출구는 빵빵 터진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만약 내 친구나 가족이 위 사진 속 팻말 중 하나를 들고 있다면…? 으악, 나 다시 돌아갈래!

소스: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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