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몰랐을 걸] 잔인한 개 주인의 행동, CCTV에 고스란히.

1살 난 강아지 케이디(KD)는 자동차 뒷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개는 가족들과 어디론가 짧게 여행이라도 가는 줄 알고 한껏 들떠 있었죠.

하지만 주인 조지(Gorge Spears)는 텍사스 주 댈라스 시 고속도로에 위치한 숲 변두리에 케이디를 버리고는 차를 몰고 쏜살같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잔인한 주인, 조지가 몰랐던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 이 모든 장면이 하나도 빠짐없이 녹화되고 있었다는 겁니다! 

슬프게도 케이디가 버려진 고속도로는 주인이 더 이상 원치 않는 반려 동물들을 버리는 장소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동물 보호 단체들은 차를 몰고 고속도로 주변을 끊임없이 순찰합니다. 도로 한 편에 우두커니 버려진 케이디는 구조대에 발견될 때까지, 무려 9시간을 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며 벌벌 떨었습니다. 케이디의 목에 걸려있던 쇠사슬이 덤불과 엉켜버려 개는 어둠 속에서 그렇게 방치돼 있었던 것입니다. 구조 후, 케이디는 보호소로 이송됐습니다. 

감시카메라의 증거 영상을 토대로 경찰은 텍사스에 사는 조지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후 몇 주가 흘렀고, 마침내 조지는 법원에 출두했습니다. 피의자 증언에서 조지는, 누나의 반려견 케이디가 도저히 말을 듣지 않아 키우기 힘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조지는 보호소에 개를 맡기는 대신, 잔인하게도 케이디를 고속도로 한가운데 버리기로 했습니다. 인적이 드문 고속도로에 홀로 남겨진 어린 개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든 상관이 없었던 것이죠. 결국, 그는 동물 학대죄로 기소되었고, 현재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사이, 다행히도 케이디를 새로 입양할 가족이 나타났습니다. 9월 초부터 케이디는 새 가족, 리건(Reagan Henderson)과 자커리(Zachary San Roman) 커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리건은, "이렇게 애교가 많은 개를 본 적이 없어요!"라고 행복한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또한 리건은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케이디 덕분에 얼마나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거운지 모릅니다. 케이디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우리가 고마운지 얼마나 예쁘게 구는지 몰라요. 케이디를 구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피도 눈물도 없이 어린 개를 도로에 버리고 달아난 조지에게 정의의 심판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사랑이 넘치는 개 케이디가 이제 새 가족의 품에서 과거의 기억은 잊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건강하렴, 케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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